신한은행 스타리그가 벌써 2주차인데 좀 뒷북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올려본다.
(출처는 오프닝플러스. 무단링크는 아니고 제 계정에 받아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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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스타리그를 보면서 맘에 드는 오프닝은 컴퓨터에 소장하고 가끔씩 봤었는데, 2005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오프닝 이후로 제일 멋있는 오프닝인 것 같다. -_-b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에 처음 쓰였던 15 VS 1의 컨셉을 23 VS 1로 확장했네.
오프닝이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다. 프링글스 MSL 오프닝도 봤는데,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엠겜은 아직 멀었다. 느껴지는 무게감이 다르달까. 확실히 리그의 내적 향상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그것을 잘 포장해서 고급화시키느냐도 많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온게임넷이 엠비씨게임을 한참 앞서고 있는 게 사실이고. (어쩌다 보니 엠겜을 까는 거;; 처럼 되어버렸는데 조금 더 분발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주면 좋겠다 ㅠ_ㅠ)
BGM도 마음에 든다. Exilia의 "Lifegame"이라는 곡. 온게임넷은 내 취향에 잘 맞는 곡들을 너무 잘 고르는 거 같아 ㅠ_ㅠ 쥬크온에 없는 걸 보니 최근 앨범인 모양이다. 오프닝플러스에서 받아서 잘 듣고 있다.
오프닝을 다운받아서 몇 번 보면서 누가 나오는지 하나하나 찾아봤는데, 역시 박성준과 홍진호의 대결 구도가 백미인 듯. 추가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8명은 거의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 오프닝이면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 :)
오프닝이 가장 멋있어 보일 때는 역시 생방송으로 스타리그를 시청하고 있을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긴장감과 흥분으로 가득찬 상태에서 멋진 오프닝을 보면서 곧 펼쳐질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에 집중할 준비를 하는 것. 이 짜릿함을 즐기기 위해 생방송으로 스타리그를 보는 거겠지.
- 추가 : Exilia의 "Lifegame"은 2004년 EP 앨범에 있는 곡이라고 하네요~ 앨범 제목은 잘 모르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