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트폴리오
연말정산 관련해서 대박 삽질을 하나 했던 게 발견돼서 -_- 좀 변화를 줄 필요가 생긴 김에 포스팅.
일단 지금 갖고 있는 카드들을 쭉 나열하면 (혜택은 귀찮아서 중요한 것들만 적었음)
[삼성패밀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 연회비 3만원 (연간 600만원 이상 -_- 사용시 면제)
- 디너클럽 연 3만원까지 할인
- 포인트 - 국내 사용금액 0.5% 적립 (해외사용 1.0%)
- 엔진오일 교환 1.5만원 할인 (연 1회), 기타 닥터카 서비스
- 기타 놀이공원 등 잡다 할인
- 실적제한 - 직전 3개월 월평균 20만원 이상 -_-
- 쓰다 보니... 내가 이걸 왜 가지고 있는거지 -_-?
- S그룹 직원이라서 유사시를 대비해 유지하기는 해야 할 듯
[농협 마이원]
- 연회비 5천원 (연간 100만원 이상 이용시 차년도 면제)
- CGV, 프리머스, 롯데시네마 결제 건당 4000원 할인 (월 2회, 연 8회)
-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VIPS, 마르쉐, 씨즐러, 베니건스, TGIF) 20% 청구할인 (월 1회, 연 6회)
- 스타벅스, 커피빈 20% 청구할인 (월 1회, 연 6회)
-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3% 할인
- 놀이공원 50% 할인
- 실적제한 - 전월 20만원 이상
- 작년 10월에 만든 데이트용 카드인데... (먼산)
[우리V 체크]
- S-Oil 주유 할인 이외에는 거의 농마 혜택(팸레, 커피, 영화, 서적, 놀이공원)과 겹침
- TOEIC 응시료 2천원 할인
- 실적제한 - 최근 3개월 합계 30만원 이상
- 우리 AMA-YA 통장 개설과 은행수수료 면제를 위해서 발급받은 카드
[신한비씨 다음세이버]
- 평생 연회비 면제
- 아웃백 20% 할인 (농마랑 겹침)
- 다음 관련 이것저것 5% 할인
- 모든 주유소 4% 할인 (이것만 실적제한 - 3개월 합계 30만원 이상)
- 구 조흥은행이랑 거래를 진짜 오래해서 그런지 석사 1년차 때 창구에서 걍 만들어줌 ;;
[삼성 빅앤빅아멕스 (가족카드)]
- 포인트 - 이용금액 0.5% 적립
- 기타 잡다한 할인 있으나 가족카드라서 대부분 해당 안됨
- 소득공제 받으려고 작년 10월쯤에 어머님 이름으로 가족카드 발급해 드림
- 그러나 얼마 전에 가족카드로 만들어 드려도 내 명의가 아니면 소득공제 안된다는 걸 알게 됨 (-_-)
- 캐삽질 + 이 글을 쓰게 만들어준 이유 -_-
내 소비 패턴은 사실 별로 뚜렷하지 않고 금액도 많지가 않아서 특화된 신용카드를 만드는 게 쉽지가 않다.
사실 위에서 농협 마이원(이하 농마) 빼고는 그렇게 좋은 카드들이 아니긴 한데
국민은행이랑은 거래가 없어서 굴비를 엮기도 뭐하고 (= 귀찮고)
다른 카드들을 굴리려면 실적제한 때문에 어차피 max 2개 정도밖에 안될 것 같고. (월평균 50만원 전후로 쓴다)
무엇보다도 월급통장 + 모든 카드 결제를 우리은행으로 몰아 관리를 간편하게 하고 싶었다.
체리피킹 한답시고 내가 너무 귀찮아지면 그것도 좀 아니다 싶어서.
현재 패턴은
- 월초에는 농마를 써서 일단 20만원 실적을 채우고
- 삼성패밀리 아멕스에다가 생활비재테크서비스를 걸어서 0.5(포인트)+0.5(캐시백)=1%를 먹는다.
어머니가 쓰시는 가족카드도 생활비재테크서비스 적용을 같이 받기 때문에 이것도 0.5+0.5=1%. - 우리V체크 혜택은 필요 없어서 AMA-YA 통장에 100만원 채워 놓고 월 3천원 정도 캐시백만 받는다. (월 1회 사용)
- 다음세이버는... 서랍 속에 -_-a
그런데 가족카드를 통해 소득공제 받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어머니는 소득이 없으시지만 아버지가 소득이 있으셔서 배우자 기본공제 되시므로 내가 신용카드 공제 못 받음)
그리고 올해부터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25%로 올라간다는 걸 알게 되면서
포트폴리오를 조금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머리를 열심히 굴렸다.
그래서 이번에 어머니 쓰시게 드릴 용도로 새로 발급 신청한 카드가 우리V포인트-evo.
4가지 정도 맞춤서비스를 선택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서 2~7% 적립을 받는 식인데
소비 패턴에 따라 잘 선택하면 지금 꼴랑(?) 1% 먹는 거보다는 포인트를 더 모을 수 있겠더라.
물론 내 이름으로 만들어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려는 의도가 더 크긴 하지만.
(그리고 사실 삼x카드 중에 쓸 만 한 게 별로 없어... ㅠㅠ)
3개월치 가족카드 명세서를 보고 열심히 분석을 -_- 한 결과 내가 선택한 항목들은
- 1단계: 대형마트 (이마트 주로 이용하심)
- 2단계: 방송통신(가족 핸드폰 요금 및 인터넷), 인터넷종합몰
- 3단계: 메뉴판프리미엄 (별로 할 게 없어서 대충 고름)
대충 예상 지출 금액으로 계산을 해 보니 총 이용실적 대비 2% 정도는 적립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직접 써봐야 알겠지.
그리고 Two-in-One 서비스를 신청해서 체크한도를 100만원으로 해버렸다.
즉 100만원 이하는 전부 체크 결제 되도록 만들어서 소득공제 시 조금 더 유리함을 가져 가기 위함인데
이런 식으로 체크 결제된 내역을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 소비로 인정해 줄 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까 일단 저렇게 질러 두었음.
그래서 앞으로 신용카드 사용 패턴은
- 월초에 농마를 써서 20만원 실적을 채우고
- ① 이후에는 삼성패밀리 아멕스를 쓰되 생활비재테크서비스 약정금액을 이전보다 많이 낮추거나
② 아예 아멕스를 재우고 세컨카드를 우리V체크로 바꾸는 정도로 갈 것 같다.
② 이럴 경우엔 차라리 연회비가 저렴한 다른 삼x카드로 교체 발급받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 - 어머님은 우리V포인트-evo를 열심히 써 주시면 됨 + 나도 모든 인터넷 쇼핑은 evo로
(이렇게 되면 농마나 우리V체크의 도서 할인은 의미가 없어지겠군) - 다음세이버는 여전히 서랍 속에 -_-;
결론은 실적 떨어지기 전에 아멕스 디너클럽 혜택을 빨리 뽑아 먹어야겠다는 거.
생각보다 갈 만한 데가 많지 않은데 잘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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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들어갑니다~ 통계 본능;;ㅋㅋ
바람직하오:)
자네가 분가할 수 있는 주소지가 있다면
(서류 상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는 것도 좋은데 말이지
소득이 있는 아버지를 홀로(?) 남겨두고
나머지 가족들을 다 내가 데리고 다니는 거지=_=;
앞으로는 카드소득공제보다 의료비 소득공제가 커질 것 같아서
(엄마가 치과라도 한번 가면 금액이ㅎㄷㄷ)
국민카드 결제 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지정할 수 있어
음 나도 다양한 카드를 가지고 있지만 결제는 다 우리은행으로 모아서 한다
우리카드 하나카드 농협카드 어차피 다 BC카드라서
거기서 다 확인 가능하니 관리도 그다지 불편하진 않더라
하지만 역시 처음 거래 트는 게 귀찮지ㅎㅎ
내 명의 카드로 걍 도배하고 싶지만
셀프메이킹의 마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서ㅠ_-
가족카드를 드릴 수 밖에 없더군ㅋㅋㅋ
@ 좋은 정보 감사하오~ 나중에 또 나누어주오:)
그렇잖아도 옛날에 청약 때문에 세대주 분리를 할까 찾아봤었는데 여의치가 않더라고...
KB카드 쓰기 시작하면 아예 포트폴리오를 다시 만드는 셈이 될 것 같아서 접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