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전체 (126)
Notice (4)
Private (37)
BoA♡ (13)
E-Sports (35)
Game (7)
Computer (8)
Thought (11)
[OSL] EVER 2007 스타리그 8강...
trashformation
방학 끝.
달콤 쌉싸름 ☆
연애 문답.
달콤 쌉싸름 ☆
연애문답
먹고 놀자
왜 늘 그곳에는 SK가 있을까?
PRE MARRY LEAGUE
Today:th day.
Next Anni. Day
  - day:th day.
  - date:..()
  - Remain Count: days
68263 Visitors up to today!
Today 69 hit, Yesterday 84 hit
'2008/06'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6/28 01:37

벌써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발적 모금을 통해 주요 일간지(주로 한겨레와 경향)에 광고를 낸 것을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자주 가는 E-Sports 커뮤니티 pgr21.com에서도 뜻 있는 몇몇 분들의 주도로, 부커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한달 전부터 일간지 1면 광고를 위한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커뮤니티에서 활동은 안하고 눈팅만 하는 처지지만 약간의 금액이나마 보탰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익명의 조력자'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드디어 27일(어제) 경향신문에 광고가 나왔더군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경향신문 1부 구입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증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시안 (클릭해서 보세요)


몇 푼 안되는 돈 입금한 것 말고는 한 일이 없어서 좀 쑥스럽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그리고 앞장서서 추진하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Sports 뉴스 사이트 포모스에서도 기사로 다루었네요.

그리고 1면 광고가 실리기까지 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 참조) 간단히 요약하면 전경련 및 경제5단체에서 2MB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제는 경제를 생각할 때입니다!" 라는 광고를 모든 신문 1면에 내려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광고비는 원래 광고비의 5배인 5500만원.

하지만 경향신문은 4400만원의 차이를 포기하고 pgr21.com의 광고를 1면으로 그대로 내주는 결정을 했습니다. 전경련의 광고는 확인해보니 3면으로 갔더군요. 그다지 여유로운 사정이 아닐 경향신문이 저런 결정을 했다는 점에서 감동이고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제발 2MB 정부는 정신을 차리고 국민을 기만하는 짓을 그만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소고기 수입, 공기업 민영화, 한반도 대운하 등 말하기도 힘든 수많은 이슈들이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는 그들이 국민을 우습게 보고 어떻게든 속여보려고 하는 작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 이런 협잡꾼들은 정말 처음 봅니다.

제발 더 이상 이런 광고를 내야만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6/28 01:37 2008/06/28 01:37
Trackback Address :: http://daydreamy.info/trackback/2304312
[로그인][오픈아이디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06/21 20:54
간만에 프린세스 메이커2 가 땡겨서 열심히 해줬다 *-_-*
오랜만에 하니까 잘 안돼서 삽질을 여러 번 한 끝에 결국 여왕 + 왕자와의 결혼 콤보 완성 -_-V
이하는 스샷.
클릭해서 보면 1mg 정도 더 선명하게 나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강 스탯은 이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뭐 사실 별로 볼 필요없지만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왕님 ㄳ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왕엔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 왕자님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호호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99점이 만점이던가?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6/21 20:54 2008/06/21 20:54
Trackback Address :: http://daydreamy.info/trackback/2304311
망스 | 2008/06/22 22: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름이 김선영 입니까-_)y-~
님좀짱인듯ㅋㅋㅋ
daydreamer | 2008/06/22 23:33 | PERMALINK | EDIT/DEL
ㅋㅋ 내가쫌...
YH  | 2008/06/24 14: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역시, 이 포스팅에서 딸 이름밖에 눈에 안 들어오는군요. ><
이름이 저러하니 어지간한 엔딩으론 포스팅 못 하셨겠습니다. @.@
daydreamer | 2008/06/24 21:28 | PERMALINK | EDIT/DEL
아예 작정하고 시작한거죠..
[로그인][오픈아이디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06/08 14: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프리카에 만연한 '극단적 빈곤'은 과연 해소될 수 있을 것인가? 지구상에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분명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저자가 단순히 근거 없는 희망적인 전망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극단적 빈곤에 시달렸던) 여러 개발도상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빈곤을 종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것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세 가지 정도를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 왜 일부 국가들은 빈곤에 시달리는지, 그 중에서도 현재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요인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제적 번영에 실패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고, 국가별로 다른 상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이 있어야만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빈곤 함정(poverty trap)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역설하고 있다.

둘째, 볼리비아, 폴란드, 러시아, 중국, 인도 등의 실례를 들면서 저자가 주장하는 임상경제학이 각 나라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혹은 그 나라들이 어떻게 빈곤 함정을 벗어나 경제 성장을 시작하고 있는지를 다루었다. 물론 아프리카가 왜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도 다루고 있다. 빈곤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공공투자를 위한 충분한 원조가 왜 중요한지, 임상경제학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이러한 시도가 실패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저자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이야기하고 있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 특히 볼리비아와 폴란드에 일어났던 충격적인 변화들은 매우 흥미진진했다. 또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 것이라는 강력한 근거로 작동하면서 그의 주장을 한층 더 힘있게 만들어 준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주로 아프리카에 만연한) 극단적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취해야 할 방법은 무엇이고, 국제 사회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주장하였다. 저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부국(富國)들이 이미 공약한 GNP의 0.7%를 20년 동안 꾸준히 지원한다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극단적 빈곤을 제거하고 스스로 경제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특히 이보다 터무니없이 적게 지원하고 있는 미국 정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지원금이 어떤 계획을 거쳐 쓰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굉장히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극단적 빈곤을 없앨 방법에 대해 제시했고, 그에 필요한 원조가 충분히 부국에서 감당할 수 있다는 정도이고, 심지어 이미 그들이 그러기로 약속했음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인가? 특히 미국이 그들의 약속을 이행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미국 정부가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어떤 것도 극단적 빈곤을 해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바람직한 이유는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저자인 제프리 삭스와 함께 전 세계의 극단적 빈곤을 물리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고, 또 계속 그리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수행하고 있는 유엔 밀레니엄프로젝트가 부디 목표한 2025년에 모든 극빈국들을 빈곤 함정에서 꺼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서 G8를 비롯한 선진국들이 부디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비록 책은 두껍고 쉽게 읽히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그 동안 접해 왔던 몇 권 안되는 (--;;) 사회과학 서적에 비해 헐씬 읽기 쉬웠다. 저자의 주장이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 설득력 있고, 합리적으로 논지를 전개하고 있기에 큰 거부감 없이 납득할 수 있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끌리는 분들은 한 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 가격이 부담되는 지인들은 저에게 말씀하시면 언제든지 빌려드리도록 하겠다.

21세기북스/제프리 D. 삭스/김현구 역/2006.07.01/548p/28000원


P.S> 굳이 본문에서 빈곤이라는 단어 대신 '극단적 빈곤'을 꼬박꼬박 사용한 것은 그 둘 사이에 분명한 의미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의 '극단적 빈곤'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심각한 빈곤 상태를 말한다. 단지 소득 수준의 하위에 위치한 '상대적 빈곤'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자칫 모든 빈곤을 해소하자는 것으로 오해될 여지를 없애기 위해 저자도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6/08 14:13 2008/06/08 14:13
Trackback Address :: http://daydreamy.info/trackback/2304310
[로그인][오픈아이디란?]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