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에 해당되는 글 3건
2008/02/27 02:54
[Computer]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 동안 블로그란 무엇일까에 대해서 스스로 많이 질문을 던져 보았고, 또 글로 정리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물론 세상에는 수많은 블로그가 있고, 각자가 블로그를 대하는 생각도 전부 다를 테지만,
저에게 있어서 블로그는 다용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100번째 글을 쓰면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것에 대해 공유하는 공간,
개인적인 일상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공간,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표현하는 공간이겠네요.
써놓고 보니 저 세 가지에 모두 공유와 소통이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는 것 같군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저는 제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만 집중했지 다른 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에 대해서는
미처 소홀했던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블로거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다른 블로거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좀 더 널리 소통할 수 있는 자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3월 16일에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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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22:43
오늘 귀찮음을 이겨 내고 안양시청에 가서 여권을 받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왠지 멜랑꼴리한 기분, 좀 걷고 싶어서 평촌을 30분 정도 걷다 돌아왔다.
... 라는 건 훼이크고 -_- 제대로 길치 모드 작렬.

파란색 선 - 내가 타고 갔던 5-1번 마을버스의 노선 경로
빨간색 선 - 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다녔던 나의 동선 -_-
<START> - 내가 방황을 시작한 곳. 즉 안양시청 후문
<END> - 내가 방황을 마치고 천신만고 끝에 5-1번 버스를 탄 정류장
이걸 보고 웃기 위해 알아야 할 사실:
5-1번 마을버스는 순환형이다. 즉 내렸던 정류장 (혹은 연두색 표시된 정류장)에서 그냥 다시 타면 된다.
그리고 난 그 사실을 몰랐다 -_-
(5-1번 마을버스는 운행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노선 변경도 제법 있었다... 쓰고 나니
시청에서 여권을 찾고 나와서, 당연히 반대쪽 정류장을 찾으려고 길을 건넜고,
근데 처음 찾은 정류장의 표지판엔 5-1번이 없어서 당황.
노선을 추측해봤을 때 대충 내려가보면 있겠지 했는데 또 없고.
그 후론 @#$@!#^@%!%!@^!$@#&#@&
결국 원래 알고 있던 정류장을 찾아 걸어가는데
정류장 표지판 확인 3번, 횡단보도 건너기 7번, 총 소요시간 30분 (......)
홈타운에서도 이렇게 헤매는데 유럽여행 가면 대체 어쩔려고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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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19:54
[E-Sports]
예전에 포스팅한 이후로 쭈욱 YGOSU 승자예상을 하고 있다.
암울했던 거지 생활에서 배당 20배짜리를 한 번 터뜨린 덕분에, 이제 여유롭게 배팅당 1000씩 걸어준다.
그러나 대박 터진 이후로 적중률은 바닥을 기고, 미네랄은 줄어만 가는데...
그러던 어느 날... 무심코 개인 프로필을 클릭했던 그 날...
어떤 분이 남긴 코멘트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금주랭킹 맨마지막..."
!!!!!!!
믿을 수가 없었던 나는 재빨리 주간랭킹을 확인해 보았다.

클릭해서 보지 않아도 이미 상황은 짐작가능합니다
이 추세라면 다시 거지가 되는 것도 순식간일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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